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물리교육과는 참신하고 능력있는 중등 과학(물리) 교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967년 호남 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된 조선대학교 물리교육과는 풍부한 과학 전문 지식과 올바른 과학 정보 활용 및 교육 능력을 갖춘 중ㆍ고등학교 물리교사 및 과학교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조선대학교의 3대 건학 이념(개성 교육, 생산 교육, 영재 교육)을 바탕으로 3C 핵심역량(자기주도역량, 창의융합역량, 배려봉사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교육부에서 제시한 기본 이수 과목 중심의 전공교육과정 외에도,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수요조사에 맞추어 운영하고 있다.
학과 교육의 특징
특히 우리 학과는 고등학교에서 수학과 물리학(수학2와 선택과목, 물리학I, II 등)을 충분히 학습하지 못한 신입생의 입학을 고려하여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예를 들어 물리학에 필요한 수학을 선별하여 1학년 1학기 과학수학, 1학년 2학기 물리수학, 2학년 1학기 수리물리학을 연속적으로 개설하여 물리학 전공 교육에 필요한 수학 내용을 집중적으로 강의하고 있다. 또 마찬가지로 일반물리학및연습을 1, 2, 3, 4으로 개설하여 1학년 1학기부터 2학년 2학기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하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중등학교 물리 교육은 역학, 전자기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교육과정에서는 첨단 과학을 더욱 심도 있게 소개하고 있다. 이를 고려하여 우리 학과에서는 역학, 전자기학, 현대물리학 강좌를 각각 역학교육 1과 2, 전자기학교육 1과 2, 현대물리학교육 1과 2로 명칭을 변경하고 중등 교육 요소를 추가하여 예비 교사 교육의 현장 역량 강화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그리고 물리학 및 물리 교육의 실제적인 문제를 다루는 문제해결형(PBL) 강의, 학습자 중심의 SEEC 강의, 중등 임용 시험에 필요한 전공 교과목을 4학년 1학기까지 이수할 수 있는 교육과정 편성, 임용 시험 준비생을 위한 학당 운영 등을 통해 우수 물리 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성화 방향
2014년 9월부터 CK 지방대학 특성화사업(과학문화 코디네이터 양성을 위한 빅 데이터 분석 및 콘텐츠 개발 교육사업단)에 호남권 과학교육 계열 학과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진행한 대표적인 교육인력양성사업으로 5년간(2014~2018학년도) 장기적으로 지원하였다. 우리 학과는 특히 주관학과로 참여하여, 여러 종류의 교과와 비교과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취업 및 진로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2019년 5월에는 교육부의 '교원양성대학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2019~2022학년도)에 조선대학교 사범대학이 선정되었는데, 광주전남권역의 사범대학 중에서 유일하다. 우리 학과는 사범대학 소속 학과 자격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여, '예비 교사의 과학적 소양 증진'과 '민주시민양성을 위한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과 교육 성과
우리 학과는 교육 환경과 연구 성과 등에 대한 종합 평가인 '학과 평가'에서 2019년 자연과학계열 1위, 2021학년도 혁신성과지표 자연과학계열 1위 (2022년 발표)를 차지하였다.
또 학생 교육만족도 조사에서 2015학년도 종합 2위, 2016학년도 종합 1위, 2017학년도 1학기 1위, 2학기 3위(동일계열 1위), 2018학년도 1학기 4위(동일계열 1위), 2019학년도 종합 1위(1학기 1위, 2학기 2위)에 오를 정도로 학과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다수의 졸업생들이 중등학교 임용 시험에 합격(2021학년도 재학생 광주 차석 합격, 2022학년도 광주 수석 합격 등)하여 호남 및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과학(물리)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 동문들은 대학 교수, 연구원, 기타 다양한 분야로 진출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